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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장치 종류, 세라믹 메탈 클리피씨

치과이야기

by 보통날들 2020. 8. 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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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을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은 뒤에  하게 되는  일은  내가 어떤 치아교정장치로 치아교정이 끝날 때 까지 교정을 할까.... 다시 말해 치아교정장치를 선택하는입니다.  치아교정 장치의 종류는 보통 세라믹, 메탈.... 이렇게 분류도 하지만 최근에는  자가결찰 브라켓중에 특정 제품의 이름이 더 알려지게 되면서 '클리피씨'를 알고 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치아교정 장치의 종류는 예전에는 치아교정 장치재질에 따라 메탈과 세라믹으로 거의 구분이 끝났죠.

치아교정 장치 브라켓의 구조에 따른 정밀한 종류의 분류 방법이  있지만 그것은 치료를 하는 치과의사의 결정에 따른 경우가 많고 환자들에게는 대개 메탈세라믹 치아교정장치로 분류를 많이 했어요.  메탈은 치아의 교정을 맡게 될 장치가 말 그대로 은색을 띈 메탈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하나는 세라믹이죠.  세라믹은 말그대로 유리 재질의 세라믹 으로 구성되어 있는 치아교정 장치 입니다.

사실 세라믹 보다는 비용이 저렴하고 메탈치아교정장치 보다는 조금 더 비싼 레진 브라켓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레진 브라켓을 세라믹브라켓으로 둔갑시켜 치아교정장치를 부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가 실제 근무했던 치과중에 그런 곳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잘 살펴봐야 해요....(물런 지금은 그런치과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일반적인 치아교정 장치인 브라켓이 나오다가 어느 순간 결찰이 필요없는 치아교정장치인 "자가결찰 브라켓"이 나오게 됩니다. 쉽게 말해 치아교정장치에 문이 달려 있어서 치아교정용 와이어를 브라켓에 얹고 딸깍 문을 닫으면 와이어의 힘이 치아에 전달이 되는 구조 입니다.  

사실 치아교정을 위해 힘을 가진 것은 와이어이고, 이 와이어의 힘이 잘 전달되는 매개체가 브라켓인데 이 두 가지가 서로 밀접하게 접하기 않으면 치아에 교정력이 전달이 되지 않게 되거든요.  그래서 결찰을 통해 둘을 엮어 줬습니다.. 시술시간 그리고 환자의 불편함으로 이어져서 나온게 자가결찰, 브라켓 자체에 결찰을 위한 문이 달려 나온것입니다.

 

 

사실 이런 자가 결찰 브라켓 중에 하나의 브랜드가 클리피씨 입니다. 수많은 브라켓 브랜드 중에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아주 높은 브라켓이 된것이죠.... 사실 자가결찰 브라켓이 치아교정 재료를 만드는 회사마다 다 있거든요....임플란트계에 '오스템'과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클리피씨'는 자가결찰 브라켓의 일종입니다.... 클리피 라는 브라켓중에 '씨' 가 붙어 '클리피씨'는 클리피 브라켓중에 세라믹입니다.

그럼 "클리피M" 이 있겠죠..이건 클리피 Metal Bracket 인것입니다.    

CLIPPY-C  그리고 CLIPPY-M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치아교정 장치의 분류라기 보다 특정 회사의 이름이 너무 알려져서 고유명사가 더 유명해져버린거죠....

 

 

그렇게 세라믹, 메탈, 자가결찰브라켓들....종류가 많습니다...선택은 물런 결국 내가 하는 것이죠.

 

 

이런 치아교정장치들 중에 또 다시 분류를 하게 되죠.... 치아의 앞쪽 면에 치아교정장치를 부착하여 하게 되는 순측치아교정과 치아의 안보이는 안쪽면에 치아교정 장치를 부착해서 치아를 가지런하게 하는 설측교정이 있습니다. 치아교정을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치아교정 치료의 방법 중에 투명교정이 있죠...

 

 

순측치아교정, 설측치아교정, 투명교정은 또 다음 포스팅에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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