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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상에 빠진 사람은, 감성사진 빈티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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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통날들 2014. 6. 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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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도도닷컴


아상은 남과 구분된 나라는 존재를 고집하고 모든것을 내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아상으로부터 두가지 망상이 일어나는데, 내것이라는 소유의식과 내 생각이 옳다는 고집입니다.

내것이라는 소유의식은 탐욕을 불러일으키고, 내 생각이 옳다는 고집은 분노를 일으킵니다.


내 고집을 버려야 상대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아상에 빠진 사람은 수천수만의 그물코 가운데 오직 한 코만을 잘ㄹ  '이것이 그물이다.' 라고 외치는 것과 같습니다.

한그물 코만 가지고는 그물이 될 수 없듯이 아상에 빠져 있으면 실제의 이치를 알지 못하고 늘 실상과 동떨어진 세계관에 빠져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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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으로 구별하든 그것은 다 생각이 만들어 낸 하나의 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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