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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서원,김도도 옛 성인의 숨결을 느끼다.▶블로그마케팅 대행 김도도닷컴◀

여행이야기

by 보통날들 2014. 6. 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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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출발~김도도닷컴 안동 도산서원을 가다!


도산서원, 그 이름만으로 성리학을 연구하던 퇴계이황 선생의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다.

나역시 안동 도산서원을 가려고 발걸음을 향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우리나라의 옛건축물을 보며,

다시한번 옛 우리 조상들의 대단함을 가슴깊이 느끼게 되었다.

내 느낌인지는 모르겠다.

이곳은 분명 조용히 흐르는 기운같은게 있는듯...했다.^^


위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680

도산서원바로가기

http://www.dosanse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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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서 처럼 이곳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학자이자 선비인 퇴계이황이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제자들에 의하여 건립되었다고 한다.

현재의 도산서원은 퇴계가 생전에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며 제자들을 가르쳤던 도산서당 영역과 퇴계 사후에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지은 도산서원 영역으로 나뉜다.



여기에서 퇴계는

" 처음에 내가 퇴계 위에 자리를 잡고, 시내 옆에 두어 칸 집을 얽어 짓고, 책을 간직하고 옹졸한 성품을 기르는 처소로 삼으려 했더니,

벌써 세번이나 그 자리를 옮겼으나 번번이 비바람에 허물어졌다. 그리고 그 시내 위는 너무 한적하여 가슴을 넓히기에 적당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옮기기로 작정하고 산 남쪽에 땅을 얻었던 것이다" 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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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황의 도산서원도 : 강세황은 도산서원을 1751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내가 갔던 날 도산서원은 봄 볕이 좋은 한가로운 5월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의 풍경들이 더욱이 눈에 잘 들어 왔다.



그래도 왔으니 사진은 찍고 가야제~~^^

나 안동 도산서원에 왔다 갔어요~



이런 옛 풍경이 새삼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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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과 내 기억의 메모리칩이 되어주는 캐논 5d mark3



5월의 도산서원 풍경,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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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 웬지 부담이 되었던곳이라는 사실은 맞다. 

하지만 한번은 가보는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고, 옛 성인들의 학문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던 곳이었다.







김도도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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