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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라] 변화하는 세상에서 의연하게 사는 법,<블로그마케팅 김도도닷컴>

책 이야기

by 보통날들 2014. 6. 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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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세상에서 의연하게 사는 법:주역,인문고전다시읽기


☆부산블로그광고대행 업체 김도도닷컴


세상은 순식간에 변한다. 그러나 그 변화에는 단초가 있기 마련이다.

그 단초를 살피면 조금이나마 변화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모든 것을 면할 수는 없지만 최악은 피할 수 있다. 주역에서는 단초, 즉 기미를 보라고 이야기 한다.



공자가 말했다. "기미를 아는 것은 신이라. 군자가 윗사람과 사귀며 아첨을 하지 않고 아랫사람을 사귀며 함부로 않으니 그 기미를 알 것이다."



기미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것을 보고 준비를 한다.

'오마하의 현인' 이라 불리는 워런 버핏, 그가 본것도 기미일 것이다.

지금 당장은 드러날 그것을 보고 그는 투자를 한 것이다.

우리는 세상에 숨겨진 단서를 보아야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기미는 희미하나마 드러나기 마련이다.



장차 배신할 사람은 그 말에 부끄러움이 있고, 마음속에 의심이 있는 자는 그 말이 갈라진다. 길한 사람의 일에는 말이 적고 조급한 사람은 말이 많다.

선을 속이는 사람은 그 말이 놀고 지조를 잃은 사람은 그 말이 비굴하다.   <주역> 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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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사람과의 관계임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으려면 사람의 기미를 살펴야 한다. 그러나 때로 세상은 나를 혼자 버려둘 때가 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세상은 변한다. 우리의 바람과는 다르게 변할 때 우리는 넋을 놓고 한탄의 세월을 보내야 할까? 아니다.



해가 가면 달이 오고 달이 가면 해가 오니 해와 달이 서로 밀어 밝아진다. 추위가 가면 더위가 오고 더위가 가면 추위가 오니 추위와 더위가 서로 밀어 한 해를 이룬다.

가는 것은 굽히는 것이고 오는 것은 펴는 것이니 굽힘과 폄이 서로 교감하여 이로움을 만든다. 벌레가 굽히는 것은 펴기 위함이고 용과 뱀이 숨는 것은 몸을 보존하기 위함이며

은미한 사물의 이치를 신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은 쓰이기 위함이다. 이롭게 사용하여 몸을 편안하게 함은 덕을 높이는 것이다.


☆부산블로그마케팅 대행 업체 김도도닷컴이 말하는 변화하는 세상에서 의연하게 대처하는 법


잠시 나쁘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물극필반' , 물이 극에 이르면 반드시 돌아오기 마련이다. 정점을 찍으면 내려오기 마련이다. 반대로 바닥을 치면 올라가기 마련이다. 

그러나 무작정 때를 기다려서는 기회를 잡을 수 없다. 그때가 왔을 때 기회를 움켜쥘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주역>은 그 때를 대비하라고 한다.


준비하는 것도 변화를 알기 때문이다. 어떤 변화가 올지를 예측하고 그 변화에 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새매를 잡기 위해서는 활과 화살을 준비해야 하고 활을 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런 노력없이는 아무리 많은 새매가 담장 위에 앉아 있어도 잡을 수 없다. 그것이 또한 세상의 이치다.









[철학하라] 변화하는 세상에서 의연하게 사는 법

<블로그마케팅 김도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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